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프라이탁
스위스는 비가 자주 내리고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 나라이다. 스위스 환경보전법 연구 논문에 따르면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해 환경 분야의 전반으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참고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마커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은 비가 오는 날이면 가방 안에 스케치북이 젖는 점고, 백팩이 불편하다는 점에서 보완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기로 한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그들은 집 앞에 많이 다니던 트럭 덥개에서 영감을 받아 1993년, 독일어로 금요일이라고 뜻하고 두 형제의 성을 딴 FREITAG이 탄생한다. 트럭 방수포에 사용되는 타폴린 천은 오염, 변색 정도가 달라 같은 모델이라도 똑같은 디자인이 나올 수 없다. 가방 하나 만드는데 두 달이 소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