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돌리지 않는 것은 구태여 할 수 있는 작은 고집이자 양심이겠지...최근 자꾸 머릿 속을 맴돌던 광고 몇 개 기록합니다. 1. 롯데칠성음료 '경매사에서 비트를 얹는다면'이라는 영상이 SNS에 상에서 돈 적이 있다. 수산, 과일 경매사들이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말을 해석할 수 없음에 이르면서 힙합을 보는 것 같다고 하여 일명 '쇼미더경매'라고 불릴 정도였다. 이후 '유퀴즈', '놀면뭐하니' 같은 방송사에서 콘텐츠로 다뤄지면서 젊은 이들 사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경매'라는 방식이 새로운 흥미의 요소로 불러일으키게 되었던 것 같다. 올해 5월, 탐스는 새로운 맛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제작하였는데, 기존 광고 형식이었던 연예인들을앞세운 상큼함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탄산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