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욕망하지 않는 세대
미국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의 행복의 다섯 조건 <긍정적인 인간관계, 의미, 몰입, 성취, 쾌락>. 태어날 때부터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한 이른바 욕망하지 않는 세대는 행복의 조건 중 '긍정적인 인간관계, 의미, 몰입'을 중시한다.
#2 브랜드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소비자들
소비자들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 필요보다는 의미가 있는 것에 가치를 느낀다. 이제는 자신을 드러내고 소속감까지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3 감정가치와 참여가치 중시
#4 공감 메커니즘
오바마는 연설할 때 'Self Us Now' 이론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먼저 '나의 이야기'를 말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말하고 그래서 우리 함께 해야하는 이유인 '지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타자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와 동일시하는 감정을 건드리며 메세지에 더 주목하게 만들었다.
#5 수정주의
공고육은 대체로 한 정답만을 찾아가는 정답주의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미완에 작품을 일단 대중에게 선보인 다음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끊임없이 고쳐나가야 한다.
#6 몰입의 3가지 조건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내가 나답기 살기 위해 존재한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아웃풋에 품질 차이가 미세한 지금, 우리는 기업에 메시지에 더 주목한다. 펜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소비 형태가 많이 변화됐다고 생각한다. 스토리텔링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다양한 예시 상황과 비유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읽혔다. 또한 무조건 과정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지나친 프로세스 중심에 위험성을 경고하며 '정답주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정주의'로 바꿔나가야 함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좋았다.